'해결중심단기가족치료' 태그의 글 목록 :: Images of Solution-Focused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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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중심단기가족치료'에 해당하는 글들

  1. 2015.02.02  How to use Judo skills in SFBT
  2. 2015.02.02  Do not ask this question! #2
  3. 2015.02.02  Do not ask this question! #1


[저작자] by Korean Olympic Committee (CC BY-SA)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42438955@N05/7696361546 (CC BY-SA)


  Judo is a kind of sport using the opponent’s power, speed, etc. Like judo, SFBT therapists ask a client circular questions or relational questions. First, accept their complaints and emotions, etc. Second, ask them circular or relational questions to make them think about their role in constructing their solutions. 


상대의 힘 활용하기 - 유도


  유도의 정신은 유능제강(柔能制强), 즉 ‘부드러움이 능히 강함을 제압한다’이다. 상대가 밀고 들어오는 힘을 역이용하여 균형을 무너뜨리고 부드럽게 땅바닥에 메치는 기술이 유도의 본질인 것이다. 


  어떤 질문을 해도 타인에게 문제의 원인을 돌리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우리 집은요, 무조건 남편이 바뀌어야 해요. (남편이 바뀌어야 저도 바뀔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유도 기술처럼 내담자의 힘(말)을 수용하면서 부드럽게 받아 넘길 수 있겠다. 


  “남편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내담자의 관점 수용]


  “그러면 남편이 어떻게 바뀌길 바라세요? 바뀌면 남편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또 뭐가 있을까요?” [내담자가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탐색]


  남편이 그렇게 바뀐다면, 사모님은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으세요? 기분은 어떨까요? 남편에게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또 뭐가 있을까요?” [초점을 내담자에게로 순환시킴]


  덧붙여서, 내담자가 남편의 변화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거나, 질문이 낯설어 답변하기 힘들어 하거나, 치료자가 내담자의 답변 내용을 좀 더 확장하고 싶으면,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겠다. 


  “그 모습을 보고, 친한 친구(오빠, 언니, 아들, 딸, 동생…)은 뭐라고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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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by D.C.Atty, flickr (CC BY-SA)

[이미지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22939124@N08/3662160468 (CC BY-SA)



해결중심치료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질문 #2


  SFBT is a model of Solution-Focused not Solution-Forcing. But sometimes, especially for novice could ask a Solution-Forcing question: “What should you do to walk up just 1 step?” Instead of this, you must ask this question, “What would be different, if things get better just 1 step more?”


  캬~ 이 할머니들도 서로 참 비슷하게 생기셨다. 심지어 뻐드렁니까지 비슷하다! 옷까지 똑같이 입으시니 더욱 비슷하게 보인다. 하지만 헷갈려 하지 마시라. 수 십년을 독립된 개체로 살아오신 완전히 다른 분들. 


  앞 장에 이어서 해결중심치료 초심자들이 헷갈려 하는 질문을 하나 더 소개한다. 


  (2) “당신이 어떻게(무엇을) 하면 1점이 올라갈까요?” [작은 진보를 끌어내는 질문]  


  예외 탐색도 어느 정도 끝나게 되면, 이제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다. 1점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위의 질문은 척도질문 시퀀스 말미에 던지는 질문이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왜 안되는가? 이 질문이 이면에 깔린 전제 때문이다. 질문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이 바뀌어야 상황이 달라집니다.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해결중심치료의 테크닉에는 분명히 전략적인 면, 즉 내담자에게 특정한 방향을 유도하는 부분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질문은 ‘지나치게’ 해결책을 ‘강요’하는 질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2-1) “1점이 올라가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2-2) “1점이 올라가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요?”


  미세한 차이점을 느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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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by DVIDSHUB, flickr (CC BY)

[이미지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28650594@N03/5136133786 (CC BY)


해결중심치료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질문 #1


  In the beginning of the second session, don’t ask a client this question, “What are the differences?” Please, ask this question, “What is the better?” Why? After setting the client’s goals, we must try to find his/her exceptions(the positives)!  


  쌍둥이. 외모가 참 비슷한 자매. 이 정도 비슷하면 처음 만나는 사람이 헷갈려 할 만도 하다. 하지만 엄연히 각각 다른 사람. 잘 구분해서 다르게 대해야 할 게다. 


  해결중심치료 초심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질문들이 몇 가지 있다. 쌍둥이처럼 비슷해서 주의하지 않으면 헷갈린다. 대표적인 사례로 두 가지를 소개한다. 


  (1) “무엇이 달라졌나요?” [두 번째 회기의 첫번째 질문]


  두 번째 회기는 내담자의 상담 목표가 설정된 후 이루어지는 첫 면담이다. 이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예외’이다. ‘예외’란 문제가 없거나 덜 존재하는 상황이다. 긍정적인 상황이다. 


  왜 ‘뭐가 달라졌나요?’는 안되는가? 이것은 ‘열린 질문’이다. 질문자는 답변자에게 답변의 자유를 넘긴 것이다. 답변자가 긍정적인 대답을 하든, 부정적인 대답을 하든 상관 없다, 는 태도가 숨겨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묻고자 하는 것은 예외, 즉 내담자의 삶에 나타난 ‘긍정적으로 변화’이다. 


  그러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1-1) “무엇이 좋아졌나요?(What is the better?) 


  미세한 차이점을 느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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