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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중심치료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질문 #2
SFBT is a model of Solution-Focused not Solution-Forcing. But sometimes, especially for novice could ask a Solution-Forcing question: “What should you do to walk up just 1 step?” Instead of this, you must ask this question, “What would be different, if things get better just 1 step more?”
캬~ 이 할머니들도 서로 참 비슷하게 생기셨다. 심지어 뻐드렁니까지 비슷하다! 옷까지 똑같이 입으시니 더욱 비슷하게 보인다. 하지만 헷갈려 하지 마시라. 수 십년을 독립된 개체로 살아오신 완전히 다른 분들.
앞 장에 이어서 해결중심치료 초심자들이 헷갈려 하는 질문을 하나 더 소개한다.
(2) “당신이 어떻게(무엇을) 하면 1점이 올라갈까요?” [작은 진보를 끌어내는 질문]
예외 탐색도 어느 정도 끝나게 되면, 이제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다. 1점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위의 질문은 척도질문 시퀀스 말미에 던지는 질문이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왜 안되는가? 이 질문이 이면에 깔린 전제 때문이다. 질문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이 바뀌어야 상황이 달라집니다.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해결중심치료의 테크닉에는 분명히 전략적인 면, 즉 내담자에게 특정한 방향을 유도하는 부분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질문은 ‘지나치게’ 해결책을 ‘강요’하는 질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2-1) “1점이 올라가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2-2) “1점이 올라가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요?”
미세한 차이점을 느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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